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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리타스 : 절반의 백작 영애

눌리타스 : 절반의 백작 영애

Jezz

전체 이용가 위즈덤하우스

2022.03.16총 3권

  • 1권

    2022.03.16 약 16.2만자 3,800원

  • 2권

    2022.03.16 약 17만자 3,800원

  • 완결 3권

    2022.03.16 약 18.8만자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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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름도 없었던 사생아 소녀, 
아버지로부터 ‘눌리타스’라는 이름을 부여받는다
그 순간 그녀의 전설이 시작되었다!

왕국의 유서 깊은 로마그놀로 백작가의 이름도 없이 허드렛일을 하는 소녀. 어느 날, 백작가의 후계자 아비오로부터 아이가 폭행을 당하자, 아이의 어머니는 백작에게 가서 청을 넣는다. 아이가 그의 사생아라고, 제발 살려달라고. 백작은 살아난 아이의 은발을 보고 그의 핏줄임을 확신한다. 

그즈음 왕이 로마그놀로 백작의 딸 메이린과 기이하다 악명 높은 모르시아니 공작과의 혼인을 강제하고, 백작은 금지옥엽으로 키운 막내딸 메이린을 보호하면서도 자신의 명예를 빼앗아간 공작을 기만하기 위해, 사생아인 아이를 대역으로 세우기로 작정한다. 그리고 그 순간 백작으로부터 아이는 이름을 아주 간단하게 부여받는다. 

‘눌리타스 로마그놀로’ 

눌리타스는 라틴어로 아무것도 아니라는 의미였다. 그렇게 눌리타스는 메이린 대신 모르시아니 공작의 성으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운명처럼 모르시아니 공작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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