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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너를 (15세 개정판) (연재)

아무렇게나 너를 (15세 개정판) (연재)

은해린

15세 이용가 스칼렛

2022.01.17총 48화

  • 1화

    2022.01.17 약 3.4천자 무료

  • 2화

    2022.01.17 약 3.5천자 무료

  • 3화

    2022.01.17 약 3.4천자 무료

  • 4화

    2022.01.17 약 3.2천자 100원

  • 5화

    2022.01.17 약 3.5천자 100원

  • 6화

    2022.01.17 약 3.5천자 100원

  • 7화

    2022.01.17 약 2.6천자 100원

  • 8화

    2022.01.17 약 3.7천자 100원

  • 9화

    2022.01.17 약 3.4천자 100원

  • 10화

    2022.01.17 약 3.5천자 100원

  • 11화

    2022.01.17 약 3.5천자 100원

  • 12화

    2022.01.17 약 3.6천자 100원

  • 13화

    2022.01.17 약 3.4천자 100원

  • 14화

    2022.01.17 약 3.6천자 100원

  • 15화

    2022.01.17 약 3.6천자 100원

  • 16화

    2022.01.17 약 3.5천자 100원

  • 17화

    2022.01.17 약 3.1천자 100원

  • 18화

    2022.01.17 약 3.5천자 100원

  • 19화

    2022.01.17 약 3.4천자 100원

  • 20화

    2022.01.17 약 3.7천자 100원

  • 21화

    2022.01.17 약 3.4천자 100원

  • 22화

    2022.01.17 약 3.5천자 100원

  • 23화

    2022.01.17 약 3.4천자 100원

  • 24화

    2022.01.17 약 3.4천자 100원

  • 25화

    2022.01.17 약 3.6천자 100원

  • 26화

    2022.01.17 약 3.4천자 100원

  • 27화

    2022.01.17 약 3.6천자 100원

  • 28화

    2022.01.17 약 3.5천자 100원

  • 29화

    2022.01.17 약 3.4천자 100원

  • 30화

    2022.01.17 약 3.5천자 100원

  • 31화

    2022.01.17 약 3.5천자 100원

  • 32화

    2022.01.17 약 3.7천자 100원

  • 33화

    2022.01.17 약 3.6천자 100원

  • 34화

    2022.01.17 약 3.2천자 100원

  • 35화

    2022.01.17 약 3.4천자 100원

  • 36화

    2022.01.17 약 3.4천자 100원

  • 37화

    2022.01.17 약 3.3천자 100원

  • 38화

    2022.01.17 약 3.5천자 100원

  • 39화

    2022.01.17 약 3.3천자 100원

  • 40화

    2022.01.17 약 3.5천자 100원

  • 41화

    2022.01.17 약 3.3천자 100원

  • 42화

    2022.01.17 약 3.3천자 100원

  • 43화

    2022.01.17 약 3.5천자 100원

  • 44화

    2022.01.17 약 3.4천자 100원

  • 45화

    2022.01.17 약 3.4천자 100원

  • 46화

    2022.01.17 약 3.3천자 100원

  • 47화

    2022.01.17 약 3.3천자 100원

  • 완결 48화

    2022.01.17 약 3.6천자 1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무렇게나 너를>(개정판) 도서는 17년도 출간된 동일한 단권의 도서와 같은 작품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이 점 구입에 유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름답게 시작한 하루가, 육두문자를 속으로 지껄이는 날이 될 줄이야.
입사 후 2년여 만에 어렵게 얻은 특별 휴가.
큰맘 먹고 비싼 스위트룸도 예약을 했건만
휴가 당일, 상사의 지시로 손님, 한수현을 데리러 간다.

“사장님 지시로 왔습니다.”
“나를 차에 태운 이상은 내 지시대로 움직여야 할 겁니다.”

뺑뺑이 돌리는 것도 아니고,
하루는 강원도로, 하루는 서울로.
길에서 시간을 보낸 끝에 드디어 끝인가 싶었으나
한수현이 또 그녀를 붙잡고 만다.

“되게 이상한 사람이야. 그래서 궁금해.”
“후회할 말은 하는 게 아니야.”
“같이, 후회해 볼래?”
“……좋아.”

가능하면 서울에서 아주 멀리 가라는 수현의 지시에
희수는 에라 모르겠다, 핑계 김에 제가 휴가차 머물려던 호텔로 오고
그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지키기 위해 한방을 쓰는데…….

그 짧은 밤 이후 여름이 지나고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던 서로와 재회한다.

“처음 인사드립니다. <케이워크> 관리자 윤희수입니다.”
“점장 한수현입니다.”

기분 탓일까.
악수를 청하려고 내민 손바닥에 그의 손가락이 닿자
여름 한낮보다 뜨겁고, 여름의 그늘 밑보다 더 서늘한
가을이 시작되는 것만 같다.

[작품 공지]
※ 제공사 요청으로 인하여 [15세 개정판]으로 재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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