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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가 뭐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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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판타지/무협> 현대판타지 완결

회귀가 뭐 이래

글 동기진

전체 이용가 문피아

2021.08.26총 18권

작품소개

1.7 점 /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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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1.08.26 약 10.9만자 무료

  • 2권

    2021.08.26 약 10.3만자 3,200원

  • 3권

    2021.08.26 약 9.7만자 3,200원

  • 4권

    2021.08.26 약 10만자 3,200원

  • 5권

    2021.08.26 약 10.1만자 3,200원

  • 6권

    2021.08.26 약 9.9만자 3,200원

  • 7권

    2021.08.26 약 10.4만자 3,200원

  • 8권

    2021.08.26 약 9.7만자 3,200원

  • 9권

    2021.08.26 약 10.2만자 3,200원

  • 10권

    2021.08.26 약 10만자 3,200원

  • 11권

    2021.08.26 약 9.8만자 3,200원

  • 12권

    2021.08.26 약 9.9만자 3,200원

  • 13권

    2021.08.26 약 10만자 3,200원

  • 14권

    2021.08.26 약 10만자 3,200원

  • 15권

    2021.08.26 약 10.3만자 3,200원

  • 16권

    2021.08.26 약 9.9만자 3,200원

  • 17권

    2021.08.26 약 10.1만자 3,200원

  • 완결 18권

    2021.08.26 약 10.4만자 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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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그렇게 소변을 보기 위해 소변기 앞에 섰을 때에야 나는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난 지 알 수 있었다.

소변기 앞에 조그맣게 붙어있는 거울에 비친 모습이 내가 기억하는 내 모습이 아니었으니까.

물론 처음에 당황하기는 했다.

그렇다고 내가 썼던 소설에서처럼 소리를 지른다거나 뒤를 돌아본다거나 혹은 손을 들어 내 뺨을 때리는 짓 같은 일은 하지 않았다.

그저 거울을 보면서 몇 번 희죽 웃었고 이를 드러내 보였으며 붕대가 감겨진 머리통을 본다는 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슬쩍 고개를 돌렸을 뿐이다.

‘이거 회귀지, 회귀 맞네. 그런데 혹시 꿈이라거나 하는 건 아니겠지. 머리도 이렇게 깨질 듯이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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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

    소장

    권당 3,200원

    전권 5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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