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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21.07.13 약 8.6만자 7,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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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미스터리 스릴러 총서인 Mystr 컬렉션으로 발간된 작품 중, 핑커튼 탐정사무소의 사건 기록을 다룬 탐정 소설들만을 모은 것이다. 뉴욕의 사립 탐정 회사인 핑커튼 탐정 사무소의 사건 기록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실제 일어난 범죄 사건에 바탕을 두고 있다.
[노덤프턴 은행 강도 사건]
한밤중 평온한 은행원 휘틀시 씨의 집에 복면을 쓴 남자들이 침입해서, 가족들을 모두 결박한 후, 그를 협박하기 시작한다. 은행 건물 열쇠와 금고실 비밀번호를 내놓으라는 것이다. 책임감이 강한 휘틀시 씨는 꿋꿋하게 버티지만, 5시간이 넘는 폭행과 협박 속에 그는 지쳐 열쇠와 비밀 번호를 내어준다.
[서스쿠하나 열차 절도 사건]
1500여 명에 이르는 사람들의 급여를 하루에 처리하는 철도 회사. 평소와 마찬가지로 회사는 급여 모두를 현금화하여 특급 열차를 통해서 운송한다. 늦은 밤 회사로 운송된 돈 주머니는 금고에 보관되고, 금고로의 접근은 철저하게 차단된다. 다음날 아침 급여 계산을 위해서 돈 주머니가 개봉되지만, 주머니 안에는 돈 모양으로 만든 종이 뭉치만 남아 있을 뿐이다.
[폴록 다이아몬드 강도]
미국 중서부를 달리는 기차 안, 부유한 뉴욕의 보석 상인이 타고 있다. 여행을 즐기는 그의 앞에 검은 턱수염에 어리게 생긴 얼굴의 남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보석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하면서 권총을 겨눈다.
[록 아일랜드 열차 강도]
미국 중서부를 달리는 급행 열차 안, 은행에서 은행으로 운반되는 거액의 현금이 실려 있다. 현금 수송을 위해서 특별히 제작된 객차 2개가 달려 있고, 그 속에는 급행 열차 회사의 직원이 금고를 지키고 있다. 열차가 역을 향해서 들어가는 순간, 그 특수 객차에서 기관사가 뛰어나오면서 운반원이 죽었다고 소리친다.
[레노 형제 강도]
남북 전쟁 직후, 혼란한 사회 상황에 편승해서 대륙을 가로지르는 열차에 대한 강도 사건이 자주 벌어진다. 그 중, 아예 열차 강도를 전문적으로 범죄집단들이 생기는데 레노 형제들을 중심으로 한 패거리가 가장 유명했다. 광대한 미주 중서부 지역을 휩쓸며 잔인한 열차 강도 범죄를 벌여온 레노 패거리는 급기야는 지역 정치에도 영향력을 끼쳐 그들을 멈출 방법은 없는 듯 보인다.
[익스체인지 은행 절도 사건]
뉴욕의 거대 은행 중 하나인, 아메리칸 익스체인지 은행에서 재무부로 현금을 이송하는 일은 한달에도 몇 번 정도 일어나는 평범한 업무 중 하나이다. 그러나 상당한 금액의 현금을 이송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이송 과정이 철저한 규칙과 상호 감시 체계 등을 통해서 이뤄진다. 그런데 철저한 보안 체계와 이송 과정을 거쳐 재무부에 전달된 꾸러미 속 현금이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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