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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1.05.17 약 15.7만자 3,400원

  • 2권

    2021.05.17 약 14.1만자 3,400원

  • 완결 3권

    2021.05.17 약 13.4만자 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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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나는 새언니였다.

의붓동생이었던 리즐이 꼴 보기 싫어서 실컷 학대하다가 열아홉 살 때, 리즐이 황태자와 약혼을 한 것에 눈이 뒤집혀 독을 먹여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처형당하고 말았다.
리즐은 독을 먹었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았고 그 배후가 나인 것은 금방 밝혀졌다.
더불어 내가 리즐에게 부린 패악까지.

처형대의 칼날이 내 목에 떨어지기 전, 나는 그제야 내가 저지른 짓에 대해 후회하고 또 리즐에게 미안함을 가졌다.
어리석은 짓을 한 것에 대한 당연한 결과였다.

내가 만약 다시 살아난다면, 지금 내가 느낀 후회와 미안함만큼 리즐을 아껴 주고 사랑해 주리라.

서슬 퍼렇던 처형대의 칼날이 내 목에 떨어지고 다시 눈을 뜨니, 나는 정확히 엄마가 펠트라인 후작과 재혼하기 며칠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나는 한없이 착했던 리즐에게 속죄하기 위해 착한 새언니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내 착한 동생 리즐이 뭔가… 이상하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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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400원

전권 10,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