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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06.01 약 8.3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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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아기라는 이름의 선물

눈에 버려진 아기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달려가는 잰. 그는 병원에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간호사 멕을 만난다. 어린 시절 물에 빠진 쌍둥이에 대한 죄책감으로 늘 괴로워하던 잰은 멕과 함께 아기를 정성껏 간호한다. 그러나 멕은 둘 사이에 싹튼 사랑을 두려워하며 사직하는데….


▶ 책 속에서

"당신이 아기에게 미쳐있다는 걸 알고 있소. 그런데 뭐가 문제지?"

반쯤 어두워진 차안에서 그의 눈이 새파랗게 빛을 발했다.

'문제는 당신이에요, 잰 브로데릭 씨. 난 당신과 사랑에 빠졌는데 당신은 날 보모로 밖에 생각하지 않잖아요.'

"아기는 나에게 애착을 갖게 될 거예요. 내가 떠나야 할 때가 오면 아기는 너무 가슴 아플테죠. 너무 잔인한 일이예요."
"동감이오. 그래서 나에게 해결책이 있다오. 사실 난 처음부터 이걸 제안할 작정이었고. 하지만 먼저 당신 인생에 남자가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었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는군요."
"나와 결혼합시다."


레베카 윈터스의 [싱글대디] 시리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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