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귀족 사이에서도 절벽의 꽃이라 불리는 백작 영애 아니에스.
한편, 시골 영주의 5남으로 태어나 빈곤한 생활 중인 기사 베르나르는
첫 사교계에서 아니에스의 멸시하는 눈빛을 보고 좌절을 한다.
그런 최악의 만남 후 5년이 지나, 아니에스는 부친의 불미스런 사건으로 인해
가문이 갑작스럽게 몰락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서 무시를 받게 된다.
하지만 돌연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 것은 베르나르였는데…?!
오해에서 시작되는 애처로운 러브 스토리, 제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