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마력 없는 마녀와 살짝 괴짜 귀족의 신분 차 러브스토리!
탁월한 약초 지식으로 만능약 조제와 위장 약혼까지?!
“루제나 레젝, 오늘부로 넌 해고다.” “다들 마음이 쓰였겠죠. 마력이 없는 마녀인데 조제도 형편없으니.”
어느 날, 약초공방장이 바뀌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와 거처를 잃어버린 루제나. 겨울 숲에서 조록나무의 열매를 구하려다 조난 당한 그녀를 귀족 에릭이 구해준다. 그리고 루제나의 약사로서의 재능을 알아본 그는 “네 약초 지식은 대단해! 내가 세운 왕립연구소에서 일해 주지 않겠어?”라며 뜻밖의 제안을 해온다. 게다가 에릭의 ‘제안’은 그뿐만이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