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성녀님? 저, 저기~ 사람 잘못 보신 것 아닌가요?”
코스프레가 취미인 아카이시 아라타는
회사에서 잘린 다음 날, 어떤 플리마켓을 찾았다.
그곳에서 코스프레 촬영회가 열린 것을 알고
바로 탈의실에 뛰어 들어간 아라타.
완벽하게 준비를 마친 후 ‘이왕 왔으니까 즐기자’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하려던 아라타는 문을 열지만,
그 순간 빛에 휩싸인다—.
코스프레가 취미인 아라타에게 내려진 임무는 성녀로서 세계를 정화하기?!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왕국에서 이세계 코스프레 생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