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혼 전제
퓨어 러브 코미디!
쿄스케. 우리, 결혼하자. 이혼을 전제로.
30살이 됐는데도 백수라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난 쿄스케의 앞에 엄청난 일이 닥친다.
그건 바로 유일한 친구 루이의 말도 안 되는 프러포즈였다!
물 흐르듯이 동거 시작, 반지 교환, 러브러브 연습과
‘결혼 생활’다운 것들을 통과해 나가는 두 사람….
십여 년 동안 ‘그저 친구’였던 남녀에게 고작 100일간의 결혼 생활 속에서 싹트는 건 과연 무엇일까?
로맨티스트 남자×초현실주의 여자.
절대 결혼에 맞지 않는 두 사람의 위장결혼 퓨어 러브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