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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8.06.18 약 3.5만자 무료

  • 2권

    2018.06.18 약 8.3만자 2,700원

  • 3권

    2018.06.18 약 8.1만자 2,700원

  • 완결 4권

    2018.06.18 약 7.9만자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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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고교 시절부터 정체불명의 꿈을 꾸어온 이원. 꿈속에서 그는 천칠백 년 전, 소도의 지배자인 ‘천군’의 연인 ‘영영’과 도망치다 잡혀 비극을 맞이하곤 한다. 단순한 꿈처럼 느껴지지 않는 생생함에 혼란이 더해 가던 어느 날, 이원은 처음으로 꿈속에서 영영의 얼굴을 보게 되고, 그녀가 바로 같은 반의 유영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소도를 기억하지 못하는 유영을 대신해 소도 연구에 몰두하며 지난 생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고자 노력한다.
그런 이원을 지켜보며 유영은 늘 불안하고 조마조마하다. 유영은 자신이 영영의 환생이며 이원은 자신을 천군에게서 훔쳐 달아났던 백제인이란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이원에게 같은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 본능적으로 유영은 자신이 지금 ‘천군’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었다.
어느 날, 두 사람이 함께 사는 집에 한 남자가 찾아온다. 이원의 소도 연구를 돕고 싶다며 나타난 남자 앞에서 유영은 멈추어졌던 소도의 기억을 꿈이 아닌 환상으로 만나게 되고. 그 남자가 바로 자신이 기다리던 천군이란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한 나라를 멸망으로 몰고 갔던 비극적인 사랑의 주인공들이 현세에 다시 만났다.
천칠백 년의 세월을 지나 다시 태어난 천군과 영영, 그리고 백제인.
이들의 엇갈린 운명은 제3의 인물에 의해서 다시 한 번 비극의 소용돌이 속으로 숨 가쁘게 달리기 시작한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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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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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2,700원

전권 8,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