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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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엘린다는 낮에는 학생,
밤에는 재능을 살려 제국정보국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치 않는 결혼을 피하고 부모님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얄팍한 희망 때문이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사건으로 구했던 남자를
견습 교수와 학생 사이로 다시 마주친다.
“넌……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글쎄요. 워낙 흔한 얼굴이라서.”
에드거는 엘린다의 행동에서 어딘지 수상함을 느끼고
엘린다 또한 비밀스러운 구석이 많은 에드거가 미심쩍기만 하다.
‘진짜 좋아해? 좋아하는 거야?’
호감인지 사랑인지 알 수 없이 떠났던 엘린다는
3년 만에 귀국해 그와 재회하는데…….
“저, 교수님 보좌관하려고요.”
교수와 보좌관 사이로 다시 만난 그들은
서로에게 거짓 없는 사랑을 꽃피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