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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8.10.16 약 12.2만자 3,000원

  • 완결 2권

    2018.10.16 약 12.9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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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난 가벼운 사랑을 좋아해.”

정식직원이 되는 것만을 꿈꾸는 하나에게 새로 부임한 부사장이 다가온다.

“긴장 풀어, 하나 씨. 잡아먹진 않을 테니까.”

자신을 못마땅하게만 여기는 줄 알았던 부사장의 뜻밖의 제안.

“딱 3년이야. 그 기간 동안 내가 시키는 대로 충실한 아내 역할을 해줄 여자가 필요해.” 

이익 없이는 살가운 미소 하나 낭비하지 않는,
뼛속까지 사업가로 소문난 그가 결혼계약을 제안한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는 조각 같은 외모의 그가
심장 없이 잘 빚어진 얼음조각 같다는 생각을 한다.

“왜 저인가요?” 
“그러게. 왜 너였을까……?” 

직감적으로 그가 위험한 남자임을 느끼지만, 
그녀의 본능은 어느 순간 그에게 매료되어 끌리고 있었다. 

“너의 잘못은 내 눈에 띈 것. 그게 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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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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