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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7.01.16 약 13.5만자 2,500원

  • 완결 2권

    2017.01.16 약 14.1만자 2,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예비 신부의 사연을 듣고 마음이 아파
회사 근처에서 혼자 술잔을 기울이던 웨딩 플래너 꽃잎.
그런데 술에 취해 정신을 잃고 다음 날 눈을 떠 보니
그녀 옆에 웬 남자가 있는 게 아닌가!

“꺄아악! 누구세요!”

그 남자는 다름 아닌 동료 플래너 택수였다.
어젯밤 회사에서 나오던 그가 자신을 업어서 데려다준 기억이 나
얼굴이 빨개진 꽃잎에게 대수롭지 않게 한마디 던지는 그.

“그럼 여자를 길바닥에 버리고 그냥 가요?”

그날부터 꽃잎은 자꾸만 그에게 시선이 향하는 걸 느끼는데…….


▶잠깐 맛보기


“나 오늘 택수 씨가 너무 너무 고마웠어요. 믿음직하고, 의지가 됐던 것 같아요. 괜찮다고 해 주고, 해결해 준다고 하고, 도와주겠다고 하고…… 그게 난 너무 좋았어요.”

택수는 가만히 그녀를 보며 미소 지었다.

“택수 씨는 정말 좋은 사람 같아요.”
“네? 그래요?”

꽃잎이 그를 가만히 쳐다보며 히죽 웃었다. 그러고는 술을 한 잔 들이켰다.

“왜 그렇게 급하게 마셔요. 천천히 마시라니까.”

택수가 꽃잎의 손에 들린 잔을 뺏으려다가 그만 그녀의 손을 덥석 잡았다.

“아, 미안해요. 일부러 손을 잡으려고 한 건 아닌데…….”

택수는 귀가 빨개지며 손을 다시 가지고 왔다.

“택수 씨는 잘생기고 키도 큰 데다 능력도 좋은데, 자상하고 착하게 사람 잘 챙겨 주기까지 하니까…….”

꽃잎이 고개를 숙이고 중얼거리듯 말했다.

‘뭐지? 혹시 고백을……?’

[참고사항]
* 본 작품의 작가와 동일한 작가명으로 서비스 중인
[안개꽃] 은 동일 작가의 작품이 아닙니다.
작가의 필명이 동일한 것이고, 본 작품의 작가와
[안개꽃]의 작가는 다른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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