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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4.07.23 약 20.2만자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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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보기만 해도 우울했던 그가 완소남이 되어 나타났다!

대학 시절, 자타공인 말괄량이 클럽에서 활약하던 나는
친구들과 함께 뚱뚱한 선배들을 번호까지 매겨 가며 놀려 대곤 했다.
그 중 영예의 1위는 과 내 최고의 뚱보, 김석현.
당시 그는 내게 놀림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로부터 5년 후, 술로 떡이 되었다가 깨어난 침대에서 나는
눈앞에 나타난 낯선 남자의 벌거벗은 등짝에 뜨악하고 말았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니 이 남자…… 호, 혹시 석현 선배?
이 조각 미남이 그 비호감 김석현이라니, 이럴 수가!

그리고 바로 오늘, 새로 부임한 이사님과 처음으로 마주친 나는
석고상처럼 그 자리에 딱 굳어 버릴 수밖에 없었다.
아니, 그 김석현이 이 김석현이었단 말이야?
순간 그의 삐딱한 웃음 속에 내 어두운 미래가 보이는 듯했다.

첫 번째 만남은 우연, 두 번째가 인연, 세 번째는 사랑?
배배 꼬이기만 하는 이런 악연이 무슨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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