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정말 의심이 많은 아가씨로군」
아름다운 데지르 호숫가에 <버터컵>이라는 레스토랑을 오픈한 조이에게 하우스 보트 제작자인 레인이 찾아와 그 집을 팔라고 제의하지만 거절한다.
<버터컵>은 조이의 유일한 꿈이다. 하지만 다음날부터 바로 옆에서 요란한 소음을 내며 부두를 짓는가 하면 배 위에서 무료로 바비큐를 제공하는 항해를 하는 등 레인의 방해공작이 시작되자, <버터컵>의 손님은 점점 줄어들고 결국은 파산 직전까지 이른다.
이제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