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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2.11.19 약 5.8만자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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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Tomorrow′s Destiny

크리스마스의 기적처럼 찾아온 진실한 사랑!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에 서른 살이 되는 노처녀 피오나는 수호천사의 인도로 고독하게 늙어 가는 자신의 미래와 더불어 5년 전에 그녀가 놓친 운명의 상대를 보게 된다. 과연 그것은 꿈이었을까?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깨어난 피오나는 방문객을 맞기 위해 문을 여는데…. 또다시 꿈을 꾸는 것일까? 서점을 찾은 밤손님은 꿈속에서 본 그녀의 운명의 상대였다!



▶ 잠깐 맛보기

벨벳 같은 혀의 능숙한 움직임에 그녀는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두 손으로 그의 가슴을 아주 세게 밀었다.

“당신은 난봉꾼에 침입자였군요. 당장 사라져요. 그렇지 않으면….”
피오나는 생각을 가다듬고자 말을 멈췄다. 정말 그녀가 할 수 있을까?
“다시 소리를 지르겠어요, 이 무자비한 범법자 같으니, 경찰들이 당신을 잡아갈 때까지 계속 소리 지르겠어요.”

하지만 진짜 괴한과 달리 그는 그녀를 위협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오묘한 눈동자로 똑바로 그녀를 응시했다.

“난 토비아스 템플턴이오. 내 주머니에는 이 서점을 인수하는 것을 증명하는 계약서가 있소. 우리 중에 침입자를 꼽으라면 그건 바로 당신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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