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19.07.16 약 19.4만자 4,6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저는 레이디 아스릴을 단 한 순간도 친구라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당신께서 꺼리신 그 오해가, 제게는 상관없습니다.”

깊은 야음의 색을 띤 검은 머리와 창백한 기마저 도는 흰 피부
차갑지만 고고한 사내, 제국 최강의 검성 바르카스 공작

“참 이상하지? 그대를 내 것이라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그대를 공작이 손에 넣는다고 생각하니 새삼 내 것을 빼앗기는 기분이 드는 것을.
그래서 그대도 생각해 주었으면 해. ―내 비가 되는 것을.”

독선적이고 종잡을 수 없이 제멋대로고, 그런 점을 조금도 숨기지 않는
동화 속 왕자님이 줄줄이 튀어나와도 발치조차 따르지 못할, 수려하고 오만한 황태자

그리고 그들이 사랑하는 단 한 명의 여인.

“나는 그가 받아 줄 거라고 믿어. 그래서 고백하려고 해.
다른 사람은 몰라. 그만 알면 돼. 그 사람만 받아 주면, 아무것도 필요 없어.”

찬란한 에메랄드빛 눈동자와 요정 같은 아름다움
사교계의 꽃, 비밀스러운 레이디 아스릴의 달콤한 로맨틱 에센스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4,600원

전권 4,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