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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7.09.14 약 9.5만자 3,000원

  • 2권

    2017.09.14 약 10.5만자 3,000원

  • 완결 3권

    2017.09.14 약 11.6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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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제껏 정말 열심히 살아왔는데. 취직도 하나 되지 않는 26세 청춘 박윤진.
계속해서 실패만 하는 이유는 모르겠고 자존감만 점점 낮아지고 있던 차에,
심지어 1년 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까지 그런 자기가 싫다며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말이지 우울한 일들만 이어지고 있던 나날이었는데,
고등학교 교사이던 아빠의 소개로 옛날 아빠의 제자였다는 사람이 경영하고 있다는 회사로 인턴 응모 면접을 보러 가게 된다.

회사의 대표란 이 젊은 남자는, 윤진이 감당하기에 지나치게 잘난 남자였다.
요즘 한창 잘 나간다는 벤처 게임 회사의 대표인 것도 모자라, 떡 벌어진 어깨에 키는 180센티,
서른이 넘었다면서 말끔하기 그지없는 피부도, 정갈하게 자리 잡고 있는 눈썹과 우아하게 뻗은 속눈썹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다.

그러나 이 남자, 정말 그 말대로 지 ‘잘난’ 맛에 사는 놈이었으니.
입만 열면 매번 열받게 하는 이 남자를 길들일 수 있을까?
과연 누가 먼저 길들여질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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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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