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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7.11.07 약 2.8만자 무료

  • 2권

    2017.11.07 약 13.9만자 3,000원

  • 3권

    2017.11.07 약 15.5만자 3,000원

  • 완결 4권

    2017.11.07 약 16.9만자 3,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아저씨는 지금 저한테 감사한 고객님이 아니라
그냥 추잡한 성추행범일 뿐이거든요!"

백화점에서 일하는 서린.
홀로 성추행범에 맞서다 손찌검당하기 직전,
다정한 손길이 그녀를 구해 줬다.

"괜찮아요?"

큰 키에 다정한 미소, 부드러운 목소리.
게다가 끝내주는 외모의 그.

"이렇게 물기 뚝뚝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나 진짜 미쳐 버릴 것 같다고."
"……일부러……."
"응?"
"일부러…, 일부러 안 말린 거예요."
"하아. 미리 사과할게. 나, 오늘은 다정하지 못할 것 같아."

오로지 직진뿐인 저돌적인 남자.
그의 능글맞은 미소 뒤에 때때로 보이는 서늘한 눈빛.

사랑에 빠진 남자 혹은 차가운 가면을 쓴 기만자.
그의 진정한 얼굴은 무엇일까?

사랑과 후회의 경계에 선, <애인(愛人)>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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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000원

전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