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권

    2017.07.07 약 6.5만자 무료

  • 2권

    2017.07.07 약 17.3만자 2,500원

  • 완결 3권

    2017.07.07 약 17.6만자 2,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 도민주
둘째가라면 서러울 인기 절정의 톱스타, 이지혁
달콤쌉싸름한 사랑의 레시피 《안개꽃》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셰프 민주는 친오빠 민석이 사망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한다. 민석은 엔터테인먼트의 실장으로서 톱스타 이지혁을 관리하고 있었다. 민주는 민석이 일이 힘들다는 말을 자주 했기에 지혁이 그를 죽게 만든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설상가상으로 민석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엄마 숙희가 치매 증세를 보이자 민주는 지혁이 미워서 견딜 수가 없다.

마음 놓고 의지할 수 있는 단 한 사람
원수 같은 남자, 운명의 상대가 되다

민주는 차기작에서 셰프 역할을 맡게 된 지혁의 요리 선생님이 된다. 처음에는 끔찍하게 싫었지만, 상사의 부탁이었기에 공과 사를 구분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막상 가까이에서 겪어 본 지혁은 민석을 괴롭힌 사람 같지 않게 다정하고 따뜻한데다 매력적이기까지 하다. 민주는 모든 것이 자신의 착각이었음을 깨닫고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민주는 지혁에 대한 마음이 깊어질수록 그의 마음이 동정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괴로워하는데…. 과연 민주는 슬픔을 떨쳐내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거 사랑 아니에요. 당신은 처음부터 그냥 날 동정한 거야. 너무 불쌍해서.”
“그래, 처음엔 동정했어. 그런데 지금은 아니야. 난 당신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하루에도 몇 번씩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데, 당신은 왜 그렇게 쉽게 내 감정을 사랑이 아닌 동정이라고 말하는 거예요?”

[참고사항]
* 본 작품의 작가와 동일한 작가명으로 서비스 중인
[사랑여행기]와 [솜사탕]은 동일 작가의 작품이 아닙니다.
작가의 필명이 동일한 것이고, 본 작품의 작가와
[사랑여행기 및 솜사탕]의 작가는 다른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2,500원

전권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