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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7.06.22 약 3.7만자 무료

  • 완결 2권

    2017.06.22 약 13.4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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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림과 똑같이 생긴 여자가 아니면 절대 결혼 안 합니다.”
“내가 찾으면?”
“찾으면 뭐… 당장이라도 행복에 겨워 결혼하겠습니다. 제 이상형이니까요.”

희산 그룹의 장남 한가휘는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자신이 그린 그림 속의 여자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아니면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 한 회장이 가휘의 결혼을 반쯤 포기하고 있을 때,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가해가 뜻밖의 수확을 꺼내 놓는다. 가해의 카메라 속 사진에는 가휘의 그림과 똑같이 생긴 여자가 담겨 있었다.
자신이 한 말을 책임지기로 결심한 가휘는 결혼 전부터 이혼을 계획한다. 단아를 찾아 제주도로 향한 가휘. 그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단아에게 황당한 제안을 한다.
“한단아 씨, 나랑 결혼합시다.”
“네? 나 지금 당신이랑 고작 십 분 봤어요.”
“나 공짜로 결혼하자는 거 아닌데. 들어나 봐요, 내가 결혼하는 대가로 당신한테 뭘 줄지.”
“나 좀 비싼데, 감당할 수 있겠어요? 하긴, 뭐 희산 그룹 전무이사씩이나 되시니 부르는 돈은 다 껌 값이겠….”
“한 달에 1억. 어때요? 한 달 딱 되면 초고속으로 이혼 절차 밟게 해 줄게.”
제주도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단아는 집안의 빚 때문에 고민하다가 가휘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단아는 서울로 올라와 시한부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데…. 과연 단아는 한 달 후에 무사히 이혼할 수 있을까?

1억 원짜리 시한부 계약 결혼 《결혼 다음 이혼》

결혼 다음 이혼 / 버나봄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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