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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5.05.28 약 4.7만자 무료

  • 완결 2권

    2015.05.28 약 14.5만자 2,8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교통사고의 피해자로 처음 만나게 된 그녀.
그런데 알고 봤더니 단골 카페와 단골 편의점 알바생에
게다가 자신이 일하는 회사의 청소부까지…
근방에서 항상 눈에 띄는 스토커 같은 그녀의 정체는…?

민환은 운전을 하던 중, 잠깐 정신을 놓은 사이에 급하게 횡단보도에서 튀어 나온 여인을 차로 치고 만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어서 피해 여성의 입원비를 부담하며 원만하게 합의를 본다.
그러던 어느 날, 단골 카페에 간 그는 굉장히 낯이 익은 여인을 발견하게 되고, 그녀가 교통사고의 피해자였던 것을 기억해낸다. 세상이 좁구나, 라고 생각했던 민환은 웃으며 넘겼지만 단골 편의점 알바에, 자신이 일하는 회사에서 청소부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그녀를 보며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다. 게다가 며칠 전부터 사무실 책상에 붙어 있던 정체모를 포스트잇까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 민환은 서서히 그녀를 스토커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본 그 남자.
그는 여전히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그를 좋아한다.

오랜 만에 민환을 본 소희는 아무 내색도 하지 않고, 민환에게 달달한 딸기 프라푸치노를 능숙하게 만들어준다.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민환의 입맛을 기억하고 있던 소희 덕분에 민환은 흡족해하며 프라푸치노를 맛있게 먹는다. 하지만 민환은 소희를 알아보지 못하고 별 말없이 카페를 빠져나간다.
그 이후로, 소희는 우연스럽게 민환과 자주 마주하게 되지만 민환은 그녀를 기억하지 못하고 오히려 스토커로 오해한다.
자신을 알아보기는커녕 스토커라는 의심까지 받는 소희는 답답하지만 별 다른 내색을 하지는 않고, 스토커임을 밝혀내겠다는 그의 진득한 시선은 더욱 질척해져 가는데…….

스토커의 달콤한 매력 / 로가다 / 로맨스 / 전2권 완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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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2,800원

전권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