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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9.10.01 약 8만자 2,900원

  • 완결 2권

    2019.10.01 약 14만자 2,9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집안 좋지, 외모 출중하지, 바디 핫하지.
근데 문제는 그런 그녀가 우리 반이 됐다는 거지.”

너였구나. 2년 내내 애새끼들의 가십거리가 된 도윤수가.
그때 알았어야 했다. 내 청춘의 찬란한 봄과 시린 겨울이 함께 시작됐음을.

그로부터 3년 후…….

“내가 그랬지. 나 써먹으라고. 필요하면 이용하라고.
도윤수, 네 사연을 아는 친구는 나뿐인 거 아닌가?”
열은 강하고 날렵한 발톱을 감추듯 느릿하게 팔짱을 꼈다.

“내가 무섭게 질투해도 도망가지 마. 그건 네가 너무 좋다는 뜻이니까.
내가 네 허리를 끌어안으면…….”
“그것도 내가 너무 좋다는 거야?”
“아니, 그건 위험하다는 거야.”

내가 찍은 여자, 입장 정리 시키기에 돌입한
위험한 남자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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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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