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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5.09.30 약 8.7만자 3,500원

  • 2권

    2015.09.30 약 10.5만자 3,500원

  • 3권

    2015.09.30 약 10.1만자 3,500원

  • 완결 4권

    2015.09.30 약 10.3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잔혹한 주군, 그리고 슬픈 운명의 여인
드림터치 디지털문학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마요. 저는 전처럼 기녀로 살겠습니다.”

가인의 나라 가국을 떠나온 루는 유하성의 교방 ‘화루’에서 제일가는 기녀로 살고 있다. 어느 날, 비밀리에 유하성에 온 비해국의 황자 율은 우연히 저잣거리에서 루의 월금 연주를 듣게 되고, 마음을 빼앗긴다.
루는 어린 시절 루의 몸에 고통스러운 흉을 만들고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 간 사람을 찾아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진실을 찾기 위해 가국으로 가려 하지만 교방 주인 소화는 이를 허락하지 않는다. 소화는 머리를 올려 진짜 기녀가 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자, 루는 율에게 가짜 정인이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애증의 대상이었던 여인과 닮은 루를 향한 율의 감정은 점점 커져만 가고, 두 사람의 관계는 거짓 초야를 치르면서 점점 묘하게 흘러가게 된다.

“내 아내다. 루는 내 사람이다.”

인물소개
루: 말할 수 없는 과거를 안고 기녀가 되어 월금을 연주하는 가인.
율: 월금 연주를 애타게 찾는 비해국의 황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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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500원

전권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