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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6.11.01 약 16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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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8년의 사랑을 떠나보낸 여자 윤하영.

“이유도 몰랐어. 눈치도 못 챘어. 그리고 단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어. 그 사람이 떠날 것이라고는 난 조금도 예측해 보질 못했어. 그렇게 가버릴 것이라고는…….”

그래서 그녀의 심장은 아픕니다.

“아프다고 하더군.”
“…….”
“윤 선생 심장 말이야.”
“네? 무슨 말씀이신지.”
“환자가 담당의는 알아야 하지 않겠어.”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까?”
“어때? 윤하영의 고장 난 심장, 심장전문의한테 한번 맡겨 보는 건.”
“교수님.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멈출 생각하지 마. 난 멈춘 심장도 뛰게 하는 의사니까. 어떠한 일이 있어도 윤 선생의 심장은 내가 책임져.”
“교수님.”
“살려줄게.”

어느새 아픈 하영이 눈에 들어오는 진시혁.

“윤하영의 심장, 치료할 방법 연구가 끝났는데 궁금하지 않아?”
하영이 빤히 시혁을 바라보았다.
“카디악 트랜스플랜테이션.(cardiac transplantation, 심장이식.)”
“…….”
“윤하영에게 심장을 내어 줄 뇌사자는 내가 될 테니, 연애하자.”

그렇게 시혁의 치료는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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