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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6.11.01 약 20.8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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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우산에서 비롯된 사소한 오해.
오해로 인해 사랑이 시작되지만
굽힐 수 없는 어린 자존심 때문에
엇갈린 채 이별하게 되고.
그 후 12년,
예상치 못한 재회는 타다 남은 불꽃을 지피는데…….

“그 정도 기다리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또다. 보는 사람도 같이 슬퍼지는 눈빛에 지아의 마음이 지끈지끈했다.
무슨 사연이 있는 건지는 몰라도 문득문득 짓는 표정이 안타까웠다.

지울 수 없는 사랑의 기억 끝에서 재회한
소년과 소녀의 Love Story.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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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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