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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3.04.11 약 24.8만자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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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그런 이유라면 제게는 존대를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따지고 보면 같은 죄인이니까요. 저는… 어머니의 목숨을 앗으며 태어났어요.」

한동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참 만에 입을 연 그에게서는 더 이상의 존대는 나오지 않았다.

「그런가? 그래서 처음부터 네 눈빛이 낯설지 않았던 건가.」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달래 듯 느리게 볼을 감싸는 그의 손길과는 어울리지 않게 그녀의 가슴은 거칠게 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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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600원

전권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