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 책은 로마 공화정 말기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가 직접 집필한 '갈리아 전기'와 그의 부관 아울루스 히르티우스가 이어서 저술한 후속 기록을 엮은 것이다. 단순히 군사 보고서를 넘어, 한 정복자가 갈리아 전역을 로마 제국의 영역으로 편입시키고 나아가 공화정의 운명을 건 내전을 승리로 이끄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로마군이 치른 두 가지 거대한 전쟁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전쟁의 핵심은 기원전 58년부터 시작된 카이사르의 9년간의 갈리아 정벌 과정이다. 갈리아는 벨가이족, 아퀴타니족, 켈트족(갈리아족)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들은 언어, 관습, 법률이 서로 달랐다. 카이사르는 이민족과의 전쟁을 통해 군사적 역량과 정치적 명성을 쌓아 올렸다. 이후, 두 번째 전쟁은 로마 내부에서 벌어졌다. 갈리아 정복의 영광이 채 가시기도 전에, 카이사르는 로마로 칼끝을 돌려 자신을 질투하고 권력을 빼앗으려는 원로원 세력 및 그들의 지도자 폼페이우스와 맞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