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약탈혼으로 남편부터 바꾸겠습니다 [단행본]

약탈혼으로 남편부터 바꾸겠습니다 [단행본] 확대보기

소설 > 로맨스 단행본 > 로맨스판타지 완결

약탈혼으로 남편부터 바꾸겠습니다 [단행본]

글 임서림

전체 이용가 시연

2025.10.02총 7권

1천

리뷰작성

작품소개

맛보기

소설뷰어 설치안내

알림

90일 대여30% 할인 (~10/16)

회차순 최신순

  • 1권

    2025.10.02 약 11.8만자 전체대여만

  • 2권

    2025.10.02 약 12.2만자 전체대여만

  • 3권

    2025.10.02 약 11.3만자 전체대여만

  • 4권

    2025.10.02 약 11.7만자 전체대여만

  • 5권

    2025.10.02 약 11.5만자 전체대여만

  • 6권

    2025.10.02 약 11.9만자 전체대여만

  • 완결 특별 외전

    2025.10.02 약 2.7만자 전체대여만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잘 가. 원작의 여주인공 씨.”
 
세 번의 절망과 죽음.
그 끝에서 매번 내 남편과 모든 걸 빼앗은 여자가
사실 빙의자라는 것을 깨달았다.
 
네 번째 회귀, 이제는 빼앗긴 모든 걸 되찾을 때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력한 조력자가 필요했다.
 
미친년에게는 미친놈으로.
 
“나를 약탈하세요.”
 
황태자 아르파드 이스트리드.
나는 그에게 약탈혼을 의뢰했다.
 
“대가로 전하가 미치지 않도록 해 줄게요.”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나는 승리감 어린 미소를 지은 채 그를 똑바로 응시했다.
 
 
*
 
 
“그대가 약속을 어겼어.”
“내가 뭘……?”
“내가 미치지 않게 해 준다며?”
“해 줬잖아요? 광증은 다 해결됐고…….”
 
아르파드는 내가 도망치려는 걸 막으려는 듯 더 꽉 끌어안았다.
 
“아니, 난 이미 미쳐 버렸거든.”
 
아르파드는 뜨거운 숨을 내뱉으며 내 귓가에 속삭였다.
 
“누구 때문일 것 같아?”
 
느릿하게 고개를 든 아르파드의 붉은색 눈동자를 다시 마주하자
긴장감이 가득 차올랐다.
 
“설마, 나 때문에……?”
“그래. 그러니까 책임져야지. 평생.”
 
나는 이어질 말이 조금 두려웠다.
본인의 말대로 조금, 아니, 아주 많이 돌아 버린 것 같았으니까.
 
“당신이 책임지지 않겠다면……”
 
그의 낮은 목소리가 끈적하게 뇌리를 적셨다.
 
“지상 끝까지라도 쫓아가서 책임지게 만들고 말 거야.”
 
그의 입은 환하게 웃고 있었지만,
두 눈은 광기 어린 집착으로 타오르고 있었다.
모두보기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자
별주기

최고예요

등록

최신순 추천순

정가

소장

권당 900 ~ 3,500원

전권 21,900원

연관작품

  • 웹소설

작가의 다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