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

블루머니 충전 알림함NEW 선물함NEW 회원가입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하면
블루머니 1,000원 지급

회원가입

최근검색어

전체삭제

대메뉴 영역

전체보기 홈으로

전체보기 닫기

전체보기 메뉴
웹툰 연재 오리지널 단편 장르 완결 랭킹	만화 추천 장르 무협관 특별관 무료 랭킹	소설 랭킹 판타지 무협 로맨스 BL 일반	기다리면 무료 점핑패스 선물함 이벤트 알림함 테마추천 키워드로 검색	내 서재 최근 본 작품 보관함 책갈피 찜 한 작품 찜 한 작가 내리뷰	내 정보 내 정보 홈 블루머니 정액권 블루마일리지 쿠폰등록 정보 변경	고객센터 고객센터 홈 공지사항 자주하는 질문 1:1 문의 약관 및 정책 뷰어 설치안내

거절의 대가

소설 > 로맨스 웹소설 > 현대물 완결

거절의 대가

글 구재나

15세 이용가 도서출판 쉼표

2025.10.03총 65화

1천

리뷰작성

작품소개

첫 화 무료보기

소설뷰어 설치안내

[최대 58,300원 증정] 머니머니 열렸네 (~10/15)

소장

작품소개

목표는 오직 하나였다.
하루빨리 취직하여 저택에서 나가는 것.
고지가 멀지 않은 지금, 별채의 주인 백재경이 돌아왔다.
나를 자기네 개 취급하는 그 남자가.

“제가 연애를 하든 취직을 하든 제 인생에 참견하지 마세요.”
“응, 다음 주부터 내 밑으로 출근해.”

재경의 뻔뻔한 낯짝에 기가 막힐 지경이었다. 본인은 약혼까지 할 예정이면서 왜 제게 이래라 저래라인지.

“설마, 아직도 나 좋아해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걸 안다. 백재경에게 따라붙는 방탕한 수식어가 얼마나 화려한지 모르지 않으니까.
아니나다를까 재경이 재미있다는 듯 잘생긴 눈매를 휘었다.

“그랬으면 좋겠어?”

그의 여유로운 미소가 일그러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설은 충동적으로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그녀에게 고백했던 다른 남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설아!
“승환아, 우리 사귀자.”

지켜보던 재경의 눈썹이 처음으로 일그러졌다. 가슴 속에서 묘한 카타르시스가 일었다.

모두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