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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님, 이리 다정하시면

공작님, 이리 다정하시면

저녁11시

전체 이용가 담소

2023.11.24총 4권

  • 1권

    2023.11.24 약 10.2만자 2,900원

  • 2권

    2023.11.24 약 12.1만자 2,900원

  • 3권

    2023.11.24 약 11.8만자 2,900원

  • 완결 4권

    2023.11.24 약 12.2만자 2,9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해바라기에 이끌려 무심코 들어간 밭.
하마터면 뱀에 물릴 뻔하던 그때, 흩날리는 은발의 잘생긴 사내가 목숨을 구해줬다.

“밭은 농민들의 신성한 일터이지 한심한 감상에 젖어 있을 곳이 아니야.”
“저, 저기요! 이름이라도 알려주시면….”
“알 필요 없어.”

목숨을 구해줘 놓곤 홀연히 사라져 버린 사내.
그가 어쩐지 머릿속에 자꾸 맴돌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었다.
하필이면 가난한 남작가의 여인으로 빙의해 버렸으니까.
셀레나는 전직 미대생의 실력으로 그림을 그려 팔아 집안을 구해내기로 결심한다.

일단 호기롭게 일은 벌였는데 수도까지 갈 마차가 없다.
결국 셀레나는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공작님의 마차를 빌려 타게 되는데….

그런데 해바라기밭의 그 사내가, 사실은 공작님이었다니!

“그대는 내가 어렵지 않은가? 사내들에게 그런 눈빛은 조금 곤란한데.”

처음엔 냉랭하게 선을 긋던 공작님이 은근한 여지를 주기 시작한다.

“나쁘지 않네. 그대가 그날을 몇 번이고 곱씹어 봤다는 게.”

어느 순간 공작님의 보호 아래 들어온 셀레나는 무사히 집안을 부흥시킬 수 있을까.



#빙의물 #로코 #까칠자상남 #직진남 #능력여주 #햇살여주 #삼각관계 #성장물 #영지물
#예의범절의 나사가 반쯤 풀린, 호기롭고 당찬 셀레나
#여인에 대해 모른다 말하지만 누구보다 잘 아는 세상 다정한 로하네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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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2,900원

전권 11,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