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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한 황녀님은 너무 발칙해 [단행본]

빙의한 황녀님은 너무 발칙해 [단행본] 확대보기

소설 > 로맨스 단행본 > 로맨스판타지 완결

빙의한 황녀님은 너무 발칙해 [단행본]

글 유연아

12세 이용가 델피뉴

2023.05.16총 7권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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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05.16 약 11.9만자 3,000원

  • 2권

    2023.05.16 약 12만자 3,000원

  • 3권

    2023.05.16 약 11.4만자 3,000원

  • 4권

    2023.05.16 약 10.9만자 3,000원

  • 5권

    2023.05.16 약 12만자 3,000원

  • 6권

    2023.05.16 약 11.2만자 3,000원

  • 완결 외전

    2023.05.16 약 2.9만자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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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안아 줘요.”
 
로즈는 침대에 요염하게 누웠다. 작정하고 그를 유혹할 속셈이었다.
소설 속 우둔한 막내 황녀로 빙의한 그녀는 3년 뒤면 자신의 최애캐 아르센에게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맙소사! 곧 죽을 몸이잖아. 그것도 내 최애캐한테!’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남자를 제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전하께서는 말씀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해합니다.”
“오해 아닌데.”
 
밤바다를 닮은 검은 눈동자가 혼란스럽게 흔들렸다.
 
“아르센이 생각하는 그 뜻 맞아요.”
 
이내 그녀는 두 팔을 벌려 안아 달라는 자세까지 취해 보였다.
그런데 이 남자, 철벽도 보통 철벽이 아니다.
 
“황녀 전하,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그냥 나간다고? 아니 진짜 이대로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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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800 ~ 3,000원

전권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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