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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9.19 약 11만자 3,200원

  • 2권

    2022.09.19 약 12.3만자 3,200원

  • 완결 3권

    2022.09.19 약 13.1만자 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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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랑하지만 사랑한다는 말을 고이 접어둬야만 하는, 그런 사랑이었다.]

고단하지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그녀 유진.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하고 깨어나 보니 낯선 방이었다.
그곳에서 만난 낯선 남자. 그는 시리도록 아름다웠지만 차갑고 냉정했다. 삼촌이 진 빚 대신 그가 내민 조건.

“내가 원하는 건 한유진. 당신이야.”
“차라리 돈을 원한다고 해요.”

상황에서 벗어나려 할수록 궁지에 내몰린 그녀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지옥이라 생각했던 그의 옆은 이상하리만치 평화롭다.
그 안에서 그가 주는 사랑이 진심임을 깨달아가고, 결코 사랑할 수 없다 생각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마주한 참혹한 진실.

“말해요. 내가 모르는 비밀을.”
“내 비밀은… 널 사랑한다는 거야.”

그녀는 들추려 하고 그는 감추려 한다.
한 지붕, 한 이불 아래 그의 직진본능이 깨어나고 그와 보내는 소소한 행복과 이어지는 고난. 불유쾌한 유머까지.
이것은 비밀을 간직한 한 남자의 슬프고도 미친 사랑 이야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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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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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200원

전권 9,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