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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9.06 약 11.7만자 무료

  • 2권

    2022.09.06 약 10.7만자 3,200원

  • 3권

    2022.09.06 약 10.7만자 3,200원

  • 4권

    2022.09.06 약 10.1만자 3,200원

  • 5권

    2022.09.06 약 10.5만자 3,200원

  • 6권

    2022.09.06 약 10.6만자 3,200원

  • 완결 7권

    2022.09.06 약 9.6만자 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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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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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무천괴(捕武天怪) 포만상(捕萬象) 하늘이 열린 이래 유일하게 완벽했다는 자.
 “자네가 후인을 만들 수 있다면, 천하는 자네를 고금(古今)을 통틀어 제일(第一)이라 칭송할 걸세.”
“훗. 그래?”
이렇게 팔십 년의 시간을 두고 초비윤의 불행은 예정되었다.

보경장의 삼대독자 초비윤.
“아, 난 왜 이리 불행할까?”
담요 하나로 시작된 불행한 소년의 기이한 행보!
“더 이상 도망가지도, 주저앉지도 않겠어. 모두 오라고 할 거야. 덤비라고 할 테야. 난 깃발을 흔들 거야. 하늘과 땅, 구주에서 팔황까지 모두가 볼 수 있는 커다란 깃발을.”
소년이 청년이 되는 날, 가슴에서 솟아난 붉은 깃발이 온 천하를 감쌀지니!
“나도 이제 행복해져야겠어.


[작품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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