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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4.11 약 11.1만자 3,000원

  • 2권

    2022.04.11 약 11.7만자 3,000원

  • 3권

    2022.04.11 약 10.9만자 3,000원

  • 완결 외전

    2022.04.11 약 4.1만자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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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왕국에서 천시받는 제국인이 대공비로 왔다!

대공은 물론 저택의 고용인들까지 모두 그에게 적의를 보이는 가운데, 대공비는 점차 요리로 환심을 사기 시작하는데...

“허면 저와 내기를 하시죠. 사냥 대회가 끝나면 고생한 기사들에게 파티를 열어주신다 들었는데 맞습니까?”

“그런데?”

“그날 제가 선보일 음식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도 먹지 않고 버티신다면 제가 잘못한 것은 ‘분명히’ 없지만, 오늘 일에 대해 사과드리겠습니다. 허나 만일 단 한 조각이라도 드신다면 제게 사과하십시오.”

“이토록 건방진 사람인 줄은 미처 몰랐군. 좋아, 내기를 받아들이지. 나한테 사과할 말이나 준비하도록 해.”

급기야는 대공과 내기까지 하고 말았다.

“…두고 봐, 나한테 싹싹 빌게 만들어줄 테니까.”

치킨과 감자튀김, 삼겹살에 볶음밥, 해장으로 시금치 된장 국밥까지!

대공저에 불어닥친 한식 열풍, 과연 그 결말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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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900 ~ 3,000원

전권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