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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21.06.04 약 8.2만자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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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따듯해.’

처음 느껴보는 따스한 포옹이었다.

‘누가 날 이렇게 안아준 적이 없었어.’

유나는 무슨 일인지 알았다.

‘연우 씨가 안아준 거구나.’

연우의 품은 포근했다.


*    *    *


연우는 유나를 도울 생각 뿐이었다.

‘내가 도와주는 게 괜히 값싼 동정으로 보이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다.
그래도 유나는 도움이 필요해 보였다.

‘그래도 이 사람을 돕지 못하는 것보다는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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