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너라는 꽃의 외전입니다.***
즐겁다.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자니 즐거워서 미쳐버릴것 같았다.
하린의 기억속에 존재하는 그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며 앞에 서있으니
분노에 찬 그녀의 모습이 너무도 통쾌하였다.
넌 알고있니?
언제나 하린의 앞에 나처럼 서서 하린을 내려다보고 깔볼때 하린의 마음이 어땠는지. 어쩔줄 몰라하며 혹여나 자신이 실수라도 한것이 있을까 전전긍긍하다
겁에 질려 덜덜 떨던 하린을 넌 기억이나 하고 있을까?
하린의 기억들이 떠올라 속을 불쾌하게 만들었다.
이젠 네가 느껴볼 차례야.
[너라는 꽃]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