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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6.08.19 약 10.6만자 2,700원

  • 완결 2권

    2016.08.19 약 11.1만자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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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아름다운 언니, 한여름과 천재 오빠, 한가을의 사이에 치여 5월에 태어났음에도 ‘겨울’이 된 만년 아르바이트생 한겨울. 그런 그녀에게 생각지 못한 라움 유통의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반드시 정직원이 되어 자신의 입지를 다지리라 마음먹는데. 겨울은 그곳에서 자신을 ‘봄’이라 불러주는 카페남, 스타킹남, 면접남 허재영을 만나게 된다. “넌 직장인이 꿈이야?” “뭐 이렇게 헤비해요, 이야기가.” “난 아직도 꿈꾸고 있거든. 피터팬처럼. 그 꿈을 너랑 공유하고 끌어안고 싶어.” “……제가 무슨 답을 해야 해요?” “난 네가 좋아. 정말 많이 좋아. 그냥 네 자체가 좋아.” 누군가의 여동생, 어딘가의 알바생이 아닌 사람으로서, 인간으로서 존중받고자 노오력 하는 한겨울의 인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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