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mask magician jin 으로 불리 우는 남자, 진동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절대 마술을 하지 않는
jin이 진동후임을 알아본 당돌한 여자, 윤시윤,
“진동후 씨, 마술사들은 평소에 뭘 해요?”
“당신…… 누굽니까?”
오로지 마술을 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던 그에게 마술은 삶의 전부였고,
그가 살아가는 단 하나의 이유였다.
그런 그에게 마술을 꼭 해야만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생겼다.
마술사 jin을 사랑하는 윤시윤을 위해 그의 마술이 하늘을 날았다.
황유나의 로맨스 장편 소설 『매직 플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