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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09.10.23 약 17.2만자 3,500원

  • 완결 2권

    2009.10.23 약 17.6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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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여섯 송이의 개성 넘치는 꽃들이 살고 있는 딸부잣집.
그중 돌아가신 엄마 역할을 맡고 있는 둘째 장미.
가족들을 위해 기꺼히 꿈을 접고 희생해 주었건만
집안일은 아무리 해봤자 티도 안나고 알아주는 사람도 없다.

어머니의 뜻을 배반하고 경찰학교에 입학한 태훈,
나쁜 놈들 다 쓸어버리겠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열혈 형사가 되었다.
덩치는 산 만하고 산적같이 생겼다지만,
알고보면 로맨스 열혈 독자에 여자도 모르는 숙맥이라네.

그리고,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던 그들의 만남!
우연은 필연이 되고 운명처럼 다가온 건 다름아닌 사랑이었으니...


“나 장미 씨가 좋아요! 진작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하루 종일 장미 씨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요.
장미 씨 얼굴 보고 싶고, 장미 씨 목소리 듣고 싶고,
하루 종일 안달하다가 막상 장미 씨 보면 좋다가,
장미 씨 없는 시간들을 어찌 보내야 하는지 걱정되고 두려워요.
천하에 무서울 것 하나 없는 내가 그래요.”


“나도 당신이 좋아요.
이렇게 당신의 도시락을 싸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만으로도
내가 쓰는 소설 속 주인공 못지않게 행복하고 기쁘고 설레요.
사랑을 몰랐던 시절, 내가 얼마나 무미건조하게 살았는지...
돌이켜 보면 참 새삼스러워요.
우리, 잘해나갈 수 있겠죠?
당신 덕분에 내가 웃어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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