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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06.01 약 9.1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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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한 아름다운 여인과의 열정… 그 결과는?

대미언은 내털리야말로 자기 아이의 이상적인 어머니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털리 역시 아이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대미언을 이상적인 아버지 상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그녀는 대미언을 사업상 아는 사람 이상으로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그들이 침대를 함께한 그날 밤까지는! 대미언은 도전에 응하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었다. 이제 그는 그의 인생에서 엄청나게 커다란 도전에 직면한 것이다. 그는 내털리에게 완벽한 연인이 완벽한 부모 또한 될 수 있음을 보여 주어야 했다.


▶ 책 속에서

"당신에게 확실히 밝혀 두어야 할 이야기가 있어요."

대미언은 내털리의 생각과 행동에 끼치는 자신의 영향을 자신하며, 용기를 불어넣듯 그녀에게 미소지었다.

"계속해요." 그가 양손을 벌리며 재촉했다.
"먼저, 더 이상 당신이 경비견처럼 나를 감시하는 걸 원치 않아요."

그가 슬픈 듯 미소지었다.

"그건 단지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였소, 내털리. 당신은… 좀 넋이 나가 있었던 데다가 무방비 상태였잖소."
"글쎄요, 어쨌든 난 다시 방호막을 복구했어요."
"그것 참 잘 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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