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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06.01 약 18.7만자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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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역사 로맨스계의 떠오르는 샛별, 리사 배닝. 그녀가 전하는 상큼하고 귀여운 사랑 이야기!"

"리사 배닝은 서부를 배경으로 한 역사 로맨스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로맨틱 타임스 -

"신선하고 매력적이며, 가슴 저리면서도 달콤한 이야기이다."- 로맨틱 타임스 -


▶ 책 소개

제인, 악마와 거래하다

제인은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은행가 라이델과 거래를 한다. 의상실을 차릴 돈을 빌리는 대신, 사업이 실패하면 그와 결혼을 하는 조건으로.
하지만 한 가지, 그녀가 모르는 조건이 있었다.
바로 그의 사랑! 과연 두 사람의 계약은 결혼의 맹세로 이어질까?


▶ 책 속에서

"젠장…… 그걸 알면 나도 좋겠소."

아련한 라벤더 향기가 라이델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라이델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제인의 양팔을 움켜잡았다. 제인은 움직이지 않았다. 물끄러미 그를 올려다보고 서 있을 뿐이었다. 그 눈빛은 두려움 이상의 무엇을 담고 있었다. 더는 참을 수 없어서 라이델은 그녀를 와락 끌어안으며 고개를 숙였다.

제인의 입술에 닿는 순간, 시간의 흐름이 정지해 버렸다.

제인의 입술은 따스했다. 이렇게 유혹적인 감미로움은 난생 처음이었다. 본능적으로 그 이상을 요구하려던 라이델은 퍼뜩 얼굴을 들었다. 만일 지금 멈추지 않는다면 무슨 짓을 저지르게 될지 스스로도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라이델은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정말 말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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