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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09.23 약 9.2만자 2,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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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정반대 되는 사람들의 매력

충동적인 몰리 반즈와 세인트 오텔의 백작인 알렉스 빌리어즈에게는 공통점이 없어 보였다. 몰리는 항상 약자들의 편을 들었고 알렉스는 특권 계급을 대변했다.
알렉스는 고집센 몰리가 자신을 나쁜 사람으로 믿고 있다고 확신했다.

한편 몰리는 그가 단지 그녀와 즐기려 한다고 생각한다.그러나 몰리가 고이 간직했던 환상을 고백하자 곧 그들이 같은 꿈을 간직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알렉스는 그 꿈을 실현하려고….

"난 당신이 나를 단지 이용했다고 생각했어요."
"당신을 이용했다고?"

몰리는 그의 충격적인 목소리를 들으며 입술을 깨물었다.

"모든 것이 들어맞는 것 같았어요."

몰리는 변명을 하려다 그만 두었다.

"작위를 받았지. 맞아, 특권이 있지. 하지만 그 특권은 책임과 의무를 수반하지. 남용될 수 있는 소지가 있는 것이고. 그걸 부인할 수는 없지만 난 아냐, 몰리."
"알아요, 알아! 매순간 그것을 정말로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난 두려웠어요."

그녀는 변명하듯 말했다.

"무엇이 그렇게 두려웠지?" 알렉스는 부드럽게 물었다.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난 계획이 많았어요. 하고 싶은 일, 여행, 쓰고 싶은 일면의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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