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각 국가의 주술사들이 소환할 수 있는 거신들에 의해 국가의 군사력이 결정되게 되어 버린 시대,
어릴 적 사람들에게 미치광이라 불리우던 아버지에게 버림 받은 한치우는 광기어린 폭주족으로 성장한다.
그에게 남아있는 아버지의 기억은 '17살이 되면 자신이 주는 선물을 받아볼수 있다'는 의미없는 말 뿐이다.
드디어 17세가 되는 날, 이날도 어김없이 난동을 부리고 홀로 질주하는 한치우. 그런 그 앞에 의문의 사람들이 나타난다.
그들은 바로 국가 의 특수 조직인 '특수무속국'요원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 또한 나타난다.
과연 치우가 아버지에게 받게 된다는 '선물'의 정체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