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조라 왕국의 왕자, 아미르의 곁인 뉴욕에서 일하는 비서 그레이스. 그녀는 플레이보이 왕자로 이름을 날리는 그를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 줄 알면서도 말이다. 국왕이 그에게 이웃 나라 공주와의 결혼을 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레이스는 절망한다. 그 공주가 사랑의 도피를 한 탓에 혼담은 흐지부지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미르는 그레이스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내게 아내를 찾아줘."
라고 지시하는 아미르…. 사랑하는 그를 위해 이상적인 신부를 찾아야 한다니, 가슴이 찢어지는 듯이 너무나 괴로운 그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