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왕족 암살을 꾀한 배신자다!”라는 성녀의 예언으로
무고한 죄를 뒤집어쓴 미란다. 약혼자인 왕태자에게 억울함을 호소해도 성녀에게 마음이 사로잡힌 그 귀에는 닿지 않고, 미란다는 야만적이고 무자비하다고 하는 용왕에게 산 제물로 보내졌다.
용의 숲에 버려져 비참한 최후를 상상하며 눈물을 흘리는 미란다.
그 자리에 마침내 소문이 자자한 용왕?!님이 찾아오는데──.
“뭣이? 이번 공물은 아름다운 신부라고?”
“…………네?”
매일 준비해 주는 맛있는 식사와 예쁜 옷. 가정적인 용왕님에게 아껴주는, 행복한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