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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8.01.11 약 6.9만자 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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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 배경/분야 :현대물
* 키워드: 권선징악, 운명적 사랑, 사내연애, 갑을 관계, 직진남, 다정남, 존댓말남, 절륜남, 평범녀, 순진녀, 힐링물.
* 남자 주인공 : 나강석 - 주어진 부유한 환경과 타고난 외모가 있으니 적당한 노력만으로 매력남이 된 금수저. 끊임없는 악몽에서 도망치고 싶은 남자.
* 여자 주인공 : 장희주 - 현실적인 인생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는 행운을 믿지 않기 때문. 꿈에서 힐링하는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 쳇바퀴 돌리는 일상에 꿈같은 피로 회복제가 필요할 때.
* 공감 글귀 : “적당히 나이 맞추고 집안 맞춰서 맞선보고 결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게 다 잘 먹고 잘 자자고 하는 일인데. 우리 정도만 되어도 운명적인 뭔가가 있다고 할 수 있잖아요.”
잘 먹고 잘살자 아닌가?

[책 소개]
박봉에 부모님 부양하랴 동생 챙기랴 투잡까지 뛰며 빠듯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말단직원 장희주. 그 와중에 재수탱이 사장을 두고 장난을 치다 딱 걸려 회사생활이 꼬이기까지. 내 이놈의 돈만 아니면!

그런 그녀가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밤마다 찾아오는 행복한 꿈 때문이다. 마치 실제 겪은 것처럼 생생한 꿈 안에서는 그녀는 조선 시대 지체 높은 양반댁 아가씨로 부귀영화를 누린다.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꿈을 꾸고 일어나면 피로까지 날아가서 현실이 팍팍해도 어찌어찌 견디겠다.

“이런 말 하면 이상하겠지만 장희주 씨가 옆에 있어 준 날은 꿈을 꾸지 않습니다.”
술 취한 사장의 이야기를 들어주다가 그의 꿈이 자신의 꿈과 겹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희주. 꿈속의 그는 양반집 자제로 태어났으나 역모에 휘말려 노비가 되고 학대받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그 노비가 꿈속의 돌.쇠?

“완벽한 도련님? 배성현, 그놈, 개쓰레기입니다.”
그러다 돌쇠와 엮이고.

“아무리 꿈속에서라지만 부부의 연을 맺게 됐는데 그 기억으로 다른 남자랑 하는 게 내키겠습니까?”
“사장님하고도 별로 내키진 않는대요?”
“해보면 달라질 겁니다.”
“뭔 자신감이래? 돌쇠가 더 잘할 거 같은데요?”
“그놈의 돌쇠 소리는 그만 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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