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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최신순

  • 시라소니 1권

    2019.07.25

    무료

  • 시라소니 2권

    2019.07.25

    3,000원

작품소개

[소개글]
싸움의 신 이성순의 파란만장한 생애
드라마 [감격시대]의 주인공 ‘시라소니’의 일대기!

대한민국의 주먹!
최고의 싸움꾼!
싸움의 신(神)!
무적의 방랑자!
고독한 철학자!

일생에 단 한 번, 비열한 자들의 모략에 빠져 억울하게 린치를 당한 것 말고는 싸움에 관한한 백전불패의 신화를 지니고 있는 사나이, 시라소니.
단 한 번도 비겁하지 않고, 명리를 일삼지 않았으며, 약한 자를 위해 강한 자를 억누르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영웅 부재의 시대 속에서 진정한 영웅으로 다가온 사나이, 시라소니.

불멸의 영웅 시라소니, 이성순의 파란만장한 생애가 펼쳐진다!

[본문 내용 중에서]

“항복했소!”
시라소니가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경찰서장과 헌병대장의 입장에서는 천하의 악당 시라소니를 체포했다는 기쁨 때문에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앞으로 다가섰다. 그나마도 거물을 먼저 잡아야겠다는 경쟁 심리 때문인지 경찰서장과 헌병대장이 동시에 시라소니에게 팔을 뻗었다.
그 순간이었다. 시라소니는 경찰서장과 헌병대장의 멱살을 잡고는 앞으로 획 끌었다. 구경꾼들의 울타리 너머로 청송회관의 대문이 활짝 열려 있다는 사실을 시라소니 말고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회관 안으로 두 간부를 순식간에 끌어들인 시라소니는 일단 바닥으로 패대기친 뒤 상관을 구하기 위하여 달려든 일본 경찰들과 헌병들을 향해 비호같이 몸을 날리며 치고받았다.
시라소니의 상상도 못 할 기습에 경찰과 헌병들은 넋이 빠져 버렸고 시라소니의 불의의 기습을 받은 일본 경찰과 헌병 몇 명이 피투성이가 되어 나뒹굴고 있었다.
그러고 나서 시라소니는 청송회관으로 들어가 얼른 대문을 안으로 걸어 잠가 버렸다.
“어?”
“저놈이!”
시라소니는 경찰서장과 헌병대장을 묵사발이 되도록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 결국 그들은 기절해 버리고 말았다. 시라소니는 안채를 지나 정원을 가로질러 별채 뒤쪽으로 나 있는 담장을 넘어 어둠 속으로 유유히 사라지고 있었다.
시라소니의 청송회관 사건은 왕손은 말할 것도 없고 기세가 등등했던 일본 경찰과 헌병의 콧등을 꺾어 놓은 치욕적인 사건이었다.

[서평]
일제강점기와 남북분단, 한국전쟁의 질곡의 역사 속에서 의리와 명분을 잃지 않은, 주먹의 제왕 시라소니 이성순의 일대기를 통해 진흙 속에서도 빛나는 인간 승리의 일면을 보여준다.
자신과 인간, 세상에 대한 애정과 열정, 배반과 복수의 허무함까지 관통한 이성순의 자취는 흔들리는 젊은 영혼들에게 나를 비추는 거울 하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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