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우린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지만,
오빠를 믿어. 오빠가…… 변할 수 있게 만들어 줄게.
어찌 됐든 네 가족이니까.” -중한
“가족이라는 것은 이런 것일까?
말 한마디, 모습 하나, 내뱉는 숨결 하나도 믿음이 느껴지는.
관심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웅크리고 편히 쉴 수 있는 ‘숨’ 같은 존재.” -인연
겉으로 보기엔 가족이지만 실제론 남이나 마찬가지인 두 사람.
‘소중한 이인연’의 수상한 동거.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그들이 변화하고 있다!